가염 폴리프로필렌 방적사 패브릭을 채택한 의료용 가운이 메디칼 수요시장에 먹혀들고 있다.
가격 중심 T/C 일변도의 소재에서 차별화된 고기능성 차별화 소재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.
피피 방적사와 피피 필라멘트 아이템은 각종 연구개발사업의 과제수주의 단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마켓전개를 통한 진입 사례는 많지않았다.
기초소재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명확한 타깃 설정을 바탕으로 사업화연계 기술개발사업 R&BD이 이뤄져야한다.
기존의 폴리, 나일론 등 화섬소재와 다른 시각적 접근과 수요마켓 분석.접근.대응에 있어서 특화된 컬러와 아이덴티티로 승부해야 한다.
그동안 접근 및 시도한 경험조차 없었던 수요기업과 시장을 대상으로 변화를 가져와야한다는 건 쉽지 않겠지만, 피피소재에 대한 대내외 신뢰성확보를 위해 아이템의 표준화 및 규격화도 반드시 필요하다.
코로나를 계기로 메디칼의료시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만큼 변화 또한 클 것으로 보인다.
메디칼 시장에서 피피소재가 표준으로 자리할 수있기를 기대한다.
원문 - https://m.blog.naver.com/texnews/222137686454
[한국섬유경제신문] 가염 폴리프로필렌 방적사의 Medical 마켓 진출
- 김진일 기자